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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과 지속성을 기반으로 한 헤리티지(Heritage). 전통과 디자인, 혁신성에 중점을 둔 미래(Future).

1983년부터 운영되어 온 헬렌카민스키는 그동안 스타일은 변화했을지라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변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 헬렌카민스키는 자연의 아름다움, 장인정신, 특별한 스타일과 개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1983년, 창립자 헬렌 마리 카민스키는 호주의 강한 햇볕으로부터 그녀의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라피아 모자를 손수 만들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몇몇 부티크에서 그녀의 독특한 디자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1년 후 보그 에디터가 한 부티크에서 그녀의 첫 번째 모자 ‘Classic 5’를 발견하고 기사를 다루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Classic 5’는 헬렌카민스키의 대표 아이템인 라피아 컬렉션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단숨에 호주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는 라피아 소재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캔버라 마누카 지역에 있는 숍에 몇 개의 모자를 놓고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Gundaroo 농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그 모자들은 모두 판매되었고, 그 숍 주인은 오후에만 5개의 모자를 판매할 수 있었다고 말했어요. 그때부터 이 사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해, 영화배우 주디 데이비스(Judy Davis)가 헬렌카민스키의 모자 몇 가지를 구입해 보그 화보에서 착용하기도 했답니다.” 헬렌 마리 카민스키, 설립 디자이너

왼쪽부터) 최초의 ‘Classic 5’ 모자, 헬렌카민스키 창립 디자이너, 최고급 마다가스카르산 라피아로 만든 ‘Classic 5’.

지속 가능한 최고급 천연재료에 관심이 많았던 헬렌은 라피아의 고장이자 세계 최고급 라피아가 재배되는 마다가스카르 섬으로 향했다. 헬렌은 지역관계를 육성하고 1985년 파트너사와 협력해 마다가스카르 전용 공예 워크숍을 설립했다. 1990년에는 파푸아 뉴기니 전통 빌룸 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헬렌카민스키의 첫 번째 라피아 백, 'Sac'을 선보였다.

1년 후, 헬렌은 호주 픽턴에서 모자를 만들던 존 록스버그와 킴버 달링을 만났고, 6명의 관리 파트너로 구성된 헬렌카민스키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그들의 에너지와 재능, 열정의 결합으로 헬렌카민스키는 연중 모자 브랜드로 전환했고, 1993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1996년 일본, 2001년 한국과 대만, 2004년 핸드백 컬렉션, 2005년 남성 모자 컬렉션 카민스키 XY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왼쪽부터) 마다가스카르의 라피아 야자나무, ‘Sac’ 백, 카민스키 XY 론칭

2007년, 미국계 모자 회사 볼만(Bollman)에서 헬렌카민스키를 인수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단계를 밞아오고 있다.

“지난 30년간의 헬렌카민스키 디자인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한 국가에서 한 시즌, 한가지 컬러와 스타일에서 이제는 모든 시즌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러와 수백 개의 스타일로 전 세계에 유통 중입니다.” 킴버 달링, 상무 이사

호주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 미국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 영국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헤롯(Harrods), 프랑스 봉마르쉐(Le Bon Marche), 일본 이세탄(Isetan), 한국 신세계, 현대 등 럭셔리 백화점 및 부티크에 입점해 있다. 또한, 헬렌카민스키와 카민스키 XY 컬렉션은 시드니와 도쿄, 하이엔드 리조트의 헬렌카민스키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Classic 5’의 출시 이후, 니콜 키드먼,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로난 키팅, 스티븐 타일러, 힐러리 클린턴 등 수많은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헬렌카민스키와 카민스키 XY를 착용해오고 있다.

헬렌카민스키는 호주에서 작은 규모로 시작한 수제 라피아 모자 브랜드에서 전통 있고 세련된 혁신적인 디자인 액세서리를 선도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브랜드로 성장해왔다.